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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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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무전기를 대신한 전서구(전령비둘기)과학과 기술의 역사 2024. 1. 12. 22:04
전령비둘기(전서구)는 놀라운 항법 능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1차 세계대전에 두드러진 활약으로 중요한 통신수단이었다. 바위 비둘기(Columba livia)는 먼 거리에서도 자신의 둥지로 돌아갈 수 있는 놀라운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 비둘기들의 훈련은 그들의 자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엄격한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어린 비둘기 '스콥'을 회귀본능을 이용하여 둥지와 음식으로 훈련시켰다. 점차적으로, 그들의 방출 지점을 멀리 확장하여 점점 더 긴 거리에서의 항법 능력을 확보했다. 1차 세계대전에서의 전서구의 역할 비둘기를 군사 작전에 사용한 것은 고대부터 행한 일이지만, 1차 세계대전에 특히 큰 역할이 부각되었다. 여러 유럽 군대들이 비둘기 서비스를 구축했다. 영국군은 전쟁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