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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2조 원 해킹! 가상화폐, 정말 안전한 투자일까?사건과 이슈 2025. 2. 22. 19:23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2조 원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으며, 가상화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해킹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특히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의 소행으로 추정되면서, 글로벌 금융 보안의 취약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가상화폐 해킹 사례를 정리하고, 가상화폐가 신뢰할 만한 안전자산인지에 대해 논의해보자.
역대 주요 가상화폐 해킹 사건
가상화폐 시장은 본질적으로 해킹에 취약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중앙화 거래소(CEX) 및 탈중앙화 금융(DeFi) 모두 보안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대규모 해킹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
마운트 곡스(Mt. Gox) 해킹 사건 (2014년)
한때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였던 일본의 마운트 곡스(Mt. Gox)는 2014년 85만 개의 비트코인(당시 4억 7,000만 달러, 현재 가치 약 50조 원 이상) 을 해커들에게 도난당하면서 결국 파산을 선언했다. 이 해킹은 수년에 걸쳐 은밀하게 이루어졌으며, 내부 보안 결함과 관리 소홀로 인해 해커가 오랜 기간 동안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유출할 수 있었다. 당시 해킹의 주된 원인은 거래소가 사용하던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이었으며, 이를 악용한 공격자가 고객들의 예치금을 빼돌린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건 이후 마운트 곡스는 법적 소송과 파산 절차에 돌입했으며,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사건은 초기 가상화폐 시장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흔들었으며, 이후 많은 거래소들이 보안 강화를 위해 자산의 다중 서명 보관 및 콜드 월렛 사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빗썸(Bithumb) 해킹 사건 (2018년)
한국의 대표적인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은 2018년 3,500만 달러(약 400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해킹당했다. 당시 공격자는 거래소의 핫 월렛(Hot Wallet)에 접근하여 여러 종류의 암호화폐를 탈취했으며, 이는 주로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정교한 해킹 기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후 분석에 따르면, 공격자는 빗썸의 네트워크 내부로 침투하여 시스템 권한을 획득한 후 자금을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킹 이후 빗썸은 빠르게 거래를 중단하고 고객 자산 보호 조치를 취했으나, 이미 상당량의 자산이 외부로 유출된 상황이었다. 특히, 내부 직원이 보안 프로토콜 준수에 소홀했거나, 악의적으로 협조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내부 보안 정책의 허점이 지적되었다. 이후 빗썸은 보안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하고, 콜드 월렛(Cold Wallet) 보관 비율을 높이며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의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 사건은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거래소의 보안이 단순히 외부 해커뿐만 아니라 내부 관리 체계의 중요성도 크다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킨 사례로 기록되었다.
코인체크(Coincheck) 해킹 사건 (2018년)
일본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는 2018년 5억 3,400만 달러(약 6조 원) 상당의 NEM 코인을 도난당하는 초대형 해킹 사건을 겪었다. 공격자는 코인체크의 핫 월렛(Hot Wallet)에 저장된 NEM 코인을 목표로 삼았으며, 이는 네트워크 보안이 취약했던 점을 악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코인체크는 보안 강화 조치가 미흡하여 멀티시그(Multi-Signature) 기능을 적용하지 않고 있었고, 이로 인해 단일 키를 이용한 대량 인출이 가능했다.
해킹 후, 탈취된 NEM 코인은 다수의 계정으로 분산되었고, 해커들은 이를 익명화하기 위해 다크넷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했다. 일본 금융당국(FSA)은 이 사건을 계기로 가상화폐 거래소의 보안 기준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이후 일본 내 거래소들은 핫 월렛 사용을 최소화하고 콜드 월렛 보관 비율을 높이는 등의 대책을 시행했다. 이 사건은 가상화폐 보안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제적인 보안 규정 마련에도 영향을 미쳤다.
폴리 네트워크(Poly Network) 해킹 사건 (2021년)
2021년 8월,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인 폴리 네트워크(Poly Network)는 6억 1,100만 달러(약 8조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해킹당하는 사건을 겪었다. 해당 공격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해커는 여러 체인의 크로스체인 브리지에서 승인된 거래를 변조하여 자금을 무단으로 이체했다. 공격자는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폴리곤(MATIC) 네트워크에서 각각 수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탈취하였다.
특이한 점은 해커가 탈취한 자금을 즉시 처분하지 않고, 폴리 네트워크 측과 협상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후 해커는 '화이트 해커'라고 주장하며 도난 자산의 대부분을 반환했으며, 이 과정에서 프로젝트 측은 해커를 '보안 연구원'으로 평가하며 보상금을 지급할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해커의 초기 의도가 실제 보안 연구였는지, 혹은 법적 제재를 우려한 회수 과정이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었다. 이 사건은 디파이 보안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으며, 이후 다중 서명(Multi-Signature) 시스템 및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감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해졌다.
FTX 해킹 사건 (2022년)
파산한 FTX 거래소는 해킹으로 4억 달러(약 5,000억 원) 상당의 자산이 유출되었다. 이번 해킹은 거래소가 이미 재정적으로 위기에 처해 있던 상황에서 발생했으며,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통해 고객 자산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감지되었다. FTX의 보안 시스템은 기존의 주요 거래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허술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내부 지갑과 외부 지갑 간의 보안 프로토콜이 적절히 설정되지 않았다는 점이 주요 문제로 지적되었다.
추가적인 조사 결과, 내부 관계자가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내부자의 접근 권한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사건 당시 FTX는 법적 문제와 파산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킹이 단순한 외부 공격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의도적인 자금 유출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유출된 자산의 상당 부분이 믹싱 서비스를 통해 세탁되었으며, 이는 가상화폐 해커들이 자주 사용하는 자금 흐름 은폐 전략 중 하나이다.
이번 사건은 중앙화 거래소(CEX)의 취약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켰으며,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 시스템 강화 및 내부 거버넌스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의 위협
최근 가상화폐 해킹 사건에서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 의 개입이 의심되고 있다. 그들의 주요 해킹 방식은 다음과 같다.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
라자루스 그룹은 거래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교한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수행하며, 주로 악성 이메일을 활용하거나 가짜 채용 공고를 게시하여 내부 시스템에 접근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이들은 특정 기업의 인사 담당자나 개발자에게 위장된 채용 제안을 보내, 첨부된 악성 코드가 포함된 문서를 실행하게 유도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에 침투한다.
2022년 발생한 아크로스(Axie Infinity) 해킹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로, 해커들은 위장된 취업 제안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론(Ronin) 네트워크의 한 직원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후, 내부 네트워크에 접근하여 시스템을 장악했다. 이후 해커들은 블록체인의 검증 시스템을 악용해 약 6억 2,500만 달러(약 8조 원) 상당의 이더리움(ETH)과 USDC를 탈취했으며, 이를 여러 단계의 믹싱 서비스와 익명화된 거래소를 통해 세탁하였다. 이러한 사례는 가상화폐 업계에서 인적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악용
디파이(DeFi) 서비스의 확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스마트 컨트랙트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해킹 공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은 주로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내의 논리적 허점을 이용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자금을 무단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대표적인 사례로 라디언트 캐피탈과 와지르X 해킹 사건이 있다.
라디언트 캐피탈의 경우, 해커가 리엔트런시 공격(Reentrancy Attack)을 활용하여 자산을 반복적으로 인출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탈취하였으며, 와지르X 해킹에서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권한 검증 과정의 허점을 악용하여 무단 출금이 이루어졌다. 이런 사건들은 디파이 플랫폼이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를 강화하고, 다중 서명 인증 및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믹싱 서비스 활용
라자루스는 탈취한 자금을 ‘토네이도 캐시(Tornado Cash)’와 같은 믹싱 서비스를 이용해 세탁한 후, 현금화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믹싱 서비스는 여러 사용자의 자금을 혼합하여 원래의 출처를 숨기는 기능을 제공하며, 이 과정에서 자동화된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이 활용된다. 라자루스는 먼저 탈취한 자산을 수십 개의 가상 지갑으로 분산한 후, 이를 믹싱 풀에 입금하여 추적을 어렵게 만든다. 이후 변환된 자산을 다양한 소규모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하며, 일부는 P2P 거래와 OTC(Over-The-Counter) 시장을 이용하여 신원 확인 없이 출금한다. 이러한 세탁 과정은 국제 금융 범죄 단속 기관들에게도 추적이 어려운 방식으로, 가상화폐의 익명성과 탈중앙화를 악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가상화폐는 안전한 자산인가?
가상화폐는 전통 금융 시스템과 다른 특성을 지니지만, 보안 문제와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안전자산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변동성 문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주요 가상화폐는 전통적인 주식 시장보다 훨씬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단기적으로 급격한 가격 변동을 경험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변동성은 가상화폐의 공급량이 제한적이며(예: 비트코인의 경우 최대 2,100만 개 발행), 시장 참여자의 투기적 거래가 활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경제 상황, 규제 변화, 기관 투자자의 유입 및 대규모 자금 이동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수 있어,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실제로 과거 사례를 보면, 비트코인은 단기간에 수십 퍼센트의 가격 변화를 겪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예측 불가능한 시장 환경에 직면하게 된다. 따라서, 가상화폐를 안전자산으로 간주하기 위해서는 가격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추가적인 메커니즘과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중앙화 거래소(CEX) 보안 취약점
거래소는 고객 자산을 ‘콜드 월렛(오프라인 보관)’과 ‘핫 월렛(온라인 보관)’으로 분류하여 관리한다. 콜드 월렛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저장 방식으로, 물리적인 접근이 필요하여 보안성이 높다. 반면, 핫 월렛은 빠른 거래 처리를 위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지만, 해킹의 주요 타깃이 된다. 해커들은 거래소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하여 핫 월렛을 통해 자금을 탈취하며, 대부분의 대형 해킹 사건이 이러한 방식으로 발생하였다. 위에서 언급한 코인체크 해킹 사건에서는 핫 월렛에 보관 중이던 5억 3,400만 달러 상당의 NEM이 도난당했다. 거래소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핫 월렛의 보관 비율을 줄이고, 다중 서명(Multi-Signature) 기능을 적용하는 등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킹 위협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
탈중앙화 금융(DeFi) 보안 문제
디파이(DeFi) 서비스는 기존의 중앙화 거래소보다 탈중앙화된 구조로 인해 해킹 위험이 적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실제로는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내의 보안 취약점이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취약점은 주로 코드의 로직 오류, 입력값 검증 부족, 리엔트런시 공격(Reentrancy Attack), 플래시 론(Flash Loan) 공격 등으로 악용된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상에서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한 번 배포되면 수정이 어렵고 취약점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패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2021년 발생한 크림 파이낸스(CREAM Finance) 해킹 사건에서는 해커가 플래시 론을 활용해 프로토콜의 담보 시스템을 조작하여 1억 3,000만 달러 이상을 탈취한 바 있다. 또한, 스마트 컨트랙트의 취약점은 코드 감사를 통해 일부 예방할 수 있지만, 새로운 공격 기법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면서 완벽한 보안성을 유지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디파이 프로젝트들은 보안 감사(Audit)와 코드 최적화를 강화하고, 온체인 거버넌스를 도입하여 실시간 감시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규제 부족
가상화폐 시장은 기존 금융 시스템과 달리 명확한 법적 보호 장치가 부족하여, 해킹 피해가 발생할 경우 투자자들이 보상을 받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가상화폐를 법정화폐로 인정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금융기관과 동일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앙화 거래소(CEX)나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이 해킹을 당할 경우, 피해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거나 복잡한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한다.
더욱이, 국가 간 법률 차이로 인해 해커들이 국제적인 금융망을 이용하여 도난 자금을 세탁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 과정에서 사법 기관이 개입하기 어려운 문제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일부 국가는 가상화폐 관련 규제가 미비하여 불법 자금 세탁의 거점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법적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 협력 및 글로벌 규제 정비가 필수적이며, 향후 보다 강력한 투자자 보호 제도 및 보험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가상화폐,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가상화폐는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금융 시스템이지만, 보안과 규제 문제로 인해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여전히 많은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 특히, 중앙화 거래소(CEX)와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의 보안 취약점이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규모 해킹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 바이비트 해킹 사건은 이러한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기존 금융 시스템이 제공하는 보안과 소비자 보호 장치가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아직 미비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향후 가상화폐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자산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적인 요소가 필요하다.
- 첫째, 보안 강화 측면에서 멀티 서명(Multi-Signature) 및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의 도입을 확대하고, 스마트 컨트랙트의 정기적인 코드 감사를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 둘째, 국제적인 규제 정비를 통해 각국이 공조하여 가상화폐 시장을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 셋째, 투자자 보호를 위한 보험 및 예비 자금 시스템을 마련하여, 해킹 피해 발생 시 일정 부분의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현 상황에서는 가상화폐가 안전자산으로 평가받기에는 여전히 많은 한계가 존재한다. 변동성이 높은 가격 움직임, 보안 취약점, 규제 미비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투자자 신뢰를 저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가상화폐가 기존 금융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자산으로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보안 강화를 통해 신뢰를 회복할 경우, 가상화폐는 미래 금융 시스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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